르노삼성, 신임 본부장 및 임원 승진 인사 실시

   
 
오직렬 신임 제조 본부장,김형남 신임 구매 본부장, 윤명희 신임 인사 본부장(왼쪽부터)/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차가 2009년 신임 본부장 3명, 상무 3명, 이사 6명 등 신규 본부장 및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9년 3명의 신임본부장 승진을 포함해 총 9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내년 1월1일부터 제조 본부장에 오직렬 전무(54), 구매 본부장에 김형남 상무(47), 인사 본부장에 윤명희(48) 상무가 각각 신규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이로써 9개 본부 중 3개 본부의 본부장이 교체됐다.

제조 본부 김인환(48), 전사 물류 담당 이인태(50), 구매 본부 황갑식(50) 등 이사 3명이 상무로 승진한다.

또 재무 본부 곽동호(46), R&D 본부 권상순(46), 구매 본부 명남식(48), 제조 본부 백주형(47), 영업 본부 안경욱(52), R&D 본부 한규목(47) 등 부장 6명이  내년 1월 1일부터 이사로 승진, 신규 임원으로 위촉 된다. 

르노삼성은 이번 인사와 관련, "이번 인사는 자동차 산업의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지향적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적인 업무능력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쉽을 두루 갖춘 차세대 핵심 리더를 기용해 조직 혁신과 경영성과 개선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경영 의지가 함축됐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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