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171건, 3015억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주식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 종목은 제조업 90개, 건설업 30개, 도·소매업 17개, 부동산 및 임대업 11개, 기타 23개 등으로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했던 ㈜약진통상과 ㈜메가마트, ㈜슈페리어, ㈜서해종합건설 등 91건이 신규로 진입했으며 79건은 최초 공매 예정가격의 50%에 진행된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뒤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예금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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