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회사채 34건 748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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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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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09년 12월 28일부터 2010년 1월1일까지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34건 7480억원 어치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보다 발행건수는 18건이 증가했으나 발행금액은 2696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금투협측은 "12월 다섯번째 주 회사채 발행 시장은 리테일 판매로 기반으로 하는 금융채의 발행은 여전하나 지난 8월 셋째 주 이후 처음으로 무보증 일반회사채 발행 계획이 없어 수요와 공급이 모두 위축된 전형적인 연말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채권종류별로는 금융채가 5건 1200억원, 주식관련사채가 1건 3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가 26건 3560억원, 외화표시채권이 2건 242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7294억원, 기타자금 186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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