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KB금융그룹, 그룹 전체 하나된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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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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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B투자증권은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외 지역 학교 도서관 가꾸기 봉사활동인 '무지개 교실'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첫번째 행사로 지난 4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진동분교를 방문했다.

KB생명은 2006년3월 구성된 자원봉사대 'KB사랑나누미'를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 및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그룹 전체가 각각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소외지역 학교 도서관 가꾸기 봉사활동인 '무지개 교실'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한남역 인근 ‘시립 용산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를 하는 ‘온누리 희망 밥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2006년부터 매월 2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인 ‘성모노인정’을 방문해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작은 정성을 모아 성모노인정과 살레시오 근로청소년회관에 쌀을 기부했으며 '농어촌 벽지 및 낙도, 고향 초등학교에 소년한국일보 보내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함께 숨쉬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2005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밀알봉사단’을 통해 매 분기별 2회씩 아동복지센터 및 노숙자 쉼터를 찾아, 아동 지도 및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인베스트먼트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노인요양원에서 연 2회에 걸쳐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주변청소와 김장담그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KB선물은 2003년부터 전 직원이 양평성모원과 향진원을 찾아 주변 정비 및 미취학 아동 교육 등의 자원 봉사를 해오고 있다.

올 4월에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소속 경로당 4곳을 방문해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5월에는 전 임직원이 영등포 일대 독거노인 주택을 찾아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KB신용정보는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모금하여 조성된 성금으로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영등포역 인근 토마스의 집을 찾아 행려자 및 무의탁 노인에서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데이타시스템은 지난 4월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월 2회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관내 어르신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회사에서 준비한 시루떡을 제공하는 등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KB데이터시스템은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에서 작은 정성을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청소년 후원을 중심으로 교육학술, 문화예술, 환경보전 등 다양한 방면에서 KB금융그룹의 독자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KB글로벌 봉사활동과 같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여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KB금융그룹의 위상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위상도 한층 거양할 방침이다. 

또 KB금융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 KB금융그룹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KB금융그룹의 로고 색깔처럼 따뜻한 빛이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 가장 낮은 곳에 손을 먼저 내는 KB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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