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남 ETRI 원장, 임베디드공학회 차기 회장 선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단법인 대한임베디드공학회 정기총회에서 현재 학회 부학회장인 김흥남(사진) ETRI 원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학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11년 12월 31일까지다.

약 5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대한임베디드공학회는 올해 학회논문지의 등재후보지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베디드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흥남 신임 회장은 "산업의 쌀과 같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를 한 단계 도약시켜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임베디드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베디드공학회는 지난 2005년 9월 구 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대한민국 임베디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다. 매년 5월 임베디드산업 국제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제학술대회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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