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타르항공의 인천~도하 노선은 오사카를 경유하고 있으며, 직항으로 운행되면 여행시간이 14시간30분에서 5시간이 단축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타르항공은 주 7회 인천~도하 직항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은 또 내년 2월부터 인도 벵갈루루, 터키 앙카라 및 일본 도쿄 노선에 새롭게 취항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는 “이번 인천~도하 간 직항 개설은 한국 시장에서 카타르항공 이용률 증대는 물론, 중동, 아프리카, 유럽을 여행하는 고객에게 시간적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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