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아파트 조감도.
경기도시공사가 한강신도시 Ab-01블록에서 '자연& e편한세상' 827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자연& e편한세상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총 1167가구중 1차분 827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시행은 경기도시공사가 맡고 시공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담당하며 분양가는 3.3㎡당 910만원선으로 결정됐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5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6일 우선분양, 7일 1순위, 8일 2순위, 11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8일이다.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 안심 시스템'이 도입되며 범죄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도시환경 설계기법(CPTED)'도 적용된다.
아울러 단지 내부에는 테마광장·미세스가든·에너지놀이터·맘스라운지 등도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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