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원효성 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앙드레 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KB카드의 포인트 적립형 상품인 KB포인트리카드 상품별로 올해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조성됐다.
KB카드는 2006년 9월 KB포인트리카드 출시 이후 매년 굿네이버스·유니세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모두 10억1945만9000원이 전해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KB포인트리카드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금융상품을 통해 진심으로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