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20~60세의 부정 보여준 '아버지의 집'으로 성공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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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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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아버지의 집'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특집 드라마 '아버지의 집'은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의 집은 백일섭, 박원숙, 정혜선 등 중견 탤런트와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등장했던 신인 김수현, 배우 박상면, 문정희 등이 출연했다.

아버지 강만호 역을 맡은 최민수는 28세부터 60세까지를 연기했다.
 
최민수는 강렬한 캐릭터에서 탈피해 세월의 무게에 등이 굽은 초라한 아버지 역을 연기하며 삼류 스턴트맨, 공사판 막노동꾼, 전과자 등을 거친 잡초같은 인생을 그려 시청자들을 가슴 뭉클하게 했다.

백일섭·최민수·김수현으로 이어지는 가족 3대와 그 주변 인물이 모두 연기파 배우들로 채워졌다. 단역인 민박집 할머니(정혜선 분), 의사(김호영 분), 악기점 주인(박상면 분)에도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했으며 김수룡PD는 극중 영화감독과 목소리로 출연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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