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28일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지훈의 속옷을 챙겨 병원에 갔다.
하지만 지훈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결국 속옷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고 편지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경(오현경 분)은 세경에게 휴일을 주고 이에 세경은 정음(황정음 분)을 우연히 만나 함께 노래방에 간다.
하지만 노래방에서 놀던 정음은 지훈의 전화를 받고 잠시 자리를 비우고, 세경은 홀로 ‘인형의 꿈’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인형의 꿈’의“그대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라는 가사는 지훈과 정음을 바라보는 세경의 입장을 나타내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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