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매장내 마련된 휴게실에서 방문 고객이 상담을 하고 있다./르노삼성 제공 |
르노삼성차 판매 실적 향상의 일등 공신인 복합영업매장 '파워스테이션'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국 10개 지역에 운영하고 있는 파워스테이션의 월 평균 방문 고객수가 2만명을 돌파하며, 판매 실적도 작년 동기 대비 30%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워스테이션은 신차 구입, 종합 정비, 부품 및 액세서리 판매 등 4가지 기능을 묶은 복합 매장이다.
특히 성수·도봉·양평·인천 매장에는 고객들이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 골프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오토 카페와 수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런 복합 매장의 장점을 활용, 한 곳에서 자동차 관련 모든 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르노삼성의 8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복합매장의 편의성과 원스톱 서비스는 방문 고객의 증가로 이어져 올 해 복합 매장 월 평균 방문 고객이 2만명으로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건화 르노삼성자동차 양평사업소 소장은 "한 곳에서 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합 매장의 특성 때문에 일반 자동차 매장보다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단순한 신차 판매뿐 아니라 항상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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