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 아들역 맡은 '김수현' , 강한 인상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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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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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집’에서 아들 재일 역할을 맡은 김수현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특별 드라마 ‘아버지의 집’에서 김수현은 바이올린이 배우고 싶어 미국으로 떠났지만 아버지가 그리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아들 재일 역할을 맡았다.

김수현은 드라마를 통해 아버지를 버린 아들의 자책감과 미안한 마음을 깊이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 강만호 역의 최민수와 호흡을 맞춰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들의 착한 마음을 잘 그려냈다.

김수현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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