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내년 목표 4000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29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순께 중형 세단 '뉴 인피니티 M' 출시

   
 
  지난 16일 출시한 인피니티 뉴 G37 (제공=한국닛산)

인피니티(한국닛산)는 내년 판매 목표를 4000대로 잡았다. 인피니티의 올해 1~11월 누적 판매량은 2300여대다. 아울러 내년 중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 풀체인지 모델인 럭셔리 세단 뉴 인피니티 M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6일 출시한 뉴 G37과 QX, 뉴 인피니티 M을 필두로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써의 면모를 갖추겠다”며 “특히 M시리즈는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벤츠 E클래스와 경쟁을 통해 인피니티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 8개 전시장의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만족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 밖에 상반기 중 고성능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에센스’를 선보여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도 어필할 계획이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대표는 “2009년은 고객들에게 ‘가장 빛나는 지금’을 만들어 주고 싶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해”라며 “새해에는 고객 만족과 신차를 앞세워 4000대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