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개막 새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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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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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 3개 국제공항에 설치될 한국방문의 해 기념 새해맞이 행사 포토월.

2010년 1월 1일 한국방문의 해 개막 기념 새해맞이 행사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열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오는 1월 1일 0시를 기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개막을 기념하는 첫 손님맞이 환영 행사를 인천·김포·제주 3개 국제공항에서 갖는다. 새해맞이 국민 붐 조성행사도 보신각과 부산 해운대, 포항 호미곶, 강릉 정동진에서 개최한다.
 
인천 등 3개 국제공항에서 실시되는 새해맞이 행사에는 한국방문의 해 부스와 기념 포토월 등을 설치한다. 방한하는 외국 관광객 2만5000명에게는 관광지도와 한국전통 이미지의 마그네틱 퍼즐 카드 등이 들어있는 기념품 주머니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새해맞이 국민 붐 조성 행사는 부산·포항·강릉시 등 지자체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 설치된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는 대학생 100인으로 구성된 한국방문의 해 미소국가대표들이 해맞이 관광객 2만 명을 대상으로 언 손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손난로를 제공한다.또 애드벌룬과 조형등, 영상차량 들을 통해 한국 방문의 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호미곶에서는 G20정상회의 성공기원 행사를 포항시와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함께 할 예정이다.
 
위원회 노영우 운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의 성공 기원과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공항은 한국의 이미지를 처음 결정짓는 곳인 만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교통·숙박 관련업계 종사자 교육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환 기자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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