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호반건설이 지난 29일 실시한 김포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1순위 청약이 미달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AC15블록의 '래미안 한강신도시'은 1순위 청약 결과, 총 5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5명이 신청, 평균 0.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AA7블록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도 15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86명만 신청해 90%에 달하는 물량이 미달됐다.
특히 이들 단지 총 11개 주택형(래미안 5개, 호반베르디움 6개) 중 1순위 마감된 주택형은 1개도 없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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