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10년 1월 4일 총 765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5종을 발행해 신규상장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삼성전자, POSCO, LG전자, LG화학,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SK텔레콤,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25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374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7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UBS이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향후 지속적으로 상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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