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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네티즌은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솔직히 말해서 민망하다. 굳이 야한 의상이라서 민망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1년에 한번 뿐인 축제에서의 파격적인 의상이란 어느 정도는 수용할 수 있지만 미성년자도 시청하는 공중파 프로그램에서의 의상은 좀 아니라고 본다. 거부감 느껴지는 의상이다"고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나마 검은 색은 약하다. 흰 색은 더 심하다", "저걸 아름답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된 건지. 저런 의상은 20년 후에나 먹힐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씨엘의 의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네티즌들은 "저런 의상은 레이디가가가 먼저 했다. 멋있기만 하다", "수영장 가면 다 보는 의상인데 뭘 그러나"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같이 씨엘의 파격의상이 논란이 되자 현재 네티즌들은 '가요대전'의 재방송을 보기 위해 검색하고 있다.
이날 가요대전에서는 2PM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패러디한 '정말미남이시네요'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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