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은 기업 이윤을 주변 이웃과 함께한다는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삼광요양원에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연간 3600톤 이상의 우모를 가공해 내수 시장의 70%를 공급하고, 갭(GAP), 콜럼비아(Columbia)등에 납품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우모 제조회사로 연간 1억7000만 달러 이상의 의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거위털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을 론칭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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