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의류·이불 2000점 노인요양원에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31 10: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계 유명 브랜드와 의류를 수출하는 태평양물산은 31일 경기 부천삼광요양원에 거위털 침구 50세트와 자켓, 바지 등 겨울 의류 2000점을 기증했다.

태평양물산은 기업 이윤을 주변 이웃과 함께한다는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삼광요양원에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연간 3600톤 이상의 우모를 가공해 내수 시장의 70%를 공급하고, 갭(GAP), 콜럼비아(Columbia)등에 납품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우모 제조회사로 연간 1억7000만 달러 이상의 의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거위털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을 론칭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