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대형풍선 2개와 소형 풍선 500개에 북한 체제 비판과 북한에 인권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매달아 날려보냈다.
이들은 이어 결의를 다지는 성명서를 낭독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실린 인공기 2개를 불태웠다.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최우원 공동대표는 "새해 첫날을 맞아 북한 동포들에게 희망을 주고 동시에 북한 동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전단을 띄우게 됐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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