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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사람 혈압약도 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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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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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스테롤저하제도 마찬가지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새해부터 다이어트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고혈압치료제와 고지혈증치료제(콜레스테롤저하제)가 비만인 사람에게는 덜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살찐 사람보다 날씬한 사람이 약을 복용했을 때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비네트 반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지난 연말 성황리에 마친 '2009 캐나다 심혈관회의‘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735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참여자를 비만, 과체중, 정상체중 등 3그룹으로 나누어 혈압약과 콜레스테롤저하제의 효과를 비교분석 한 결과 혈압 목표치 달성률은 정상체중 52%, 과체중 47%, 비만그룹 3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비만 그룹은 혈중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의 목표치 달성률이 다른 그룹에 비해 크게 떨어졌으며 저밀도지단백(LDL) 목표치 달성률은 전체 그룹 내에 차이점이 보이지 않았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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