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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사장은 이를 목표로 성장을 위한 사업경쟁력 강화와 SK경영관리시스템에 기반한 기업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다음은 이현승 SK증권 사장의 신년사 전문.
SK증권 가족 여러분!
4차 To-be의 원년, 2010년의 경영방침을 ‘개별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통한 선진IB로의 도약’으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성장'을 위한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각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장점유율(M/S) 확대 및 신규Biz. 수익원을 만들고, 온라인 및 모바일사업을 강화하고 지점 네트워크를 본사상품의 세일즈 창구로 활용하겠습니다.
중국 내 금융사업 추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한 차이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리서치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고객맞춤형(Customized)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성원의 전문성을 증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에 구성원 모두가 다음과 같은 4가지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하는 ‘4-Yes’가 되어야 합니다.
첫째, 효과적인 Network구축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까?
둘째,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솔루션(Financi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습니까?
셋째, 각 개개인의 생산성이 평균이상 입니까?
넷째, 여러분이 제공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었습니까?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여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SKMS(SK Management System;SK경영관리시스템)에 기반한 강하고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잡초와 같이 쓰러지지 않는 강한 근성과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빈틈없고 야무지게 일 처리를 하여 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주인의식을 갖고 문제만을 발견하는 'Issue Finder'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Problem Solver'가 되어야 합니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지 않은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리고 고객에게 진정으로 가치를 제공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발적·의욕적으로 두뇌활용을 극대화 하여 SKMS를 실천하고, 수펙스(SUPEX)추구활동에 전력을 다합시다. 고맙습니다.
2010년 1월 1일
SK증권주식회사
대표이사 이 현 승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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