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급결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지급결제제도' 개정판을 4일 발간했다.
개정판에는 외환 동시결제시스템 도입과 신한은 금융망 구축·가동, 금융투자회사의 소액결제시스템 참가, 전자금융거래법, 자본시장법 제정·시행 등 지급결제 환경의 변화 내용을 새로 반영했다.
특히 금융위기 영향으로 중요성이 부각된 중앙은행의 지급결제시스템 감시업무와 지급결제시스템의 업무지속 계획에 관한 내용을 별도의 부로 편성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책자는 총 6부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에도 수록된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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