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국 26개 점포에서 8~28일 ‘2010년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해 정상가 대비 5~50% 할인 판매한다.
정육 갈비특호세트(4.0kg), 한아름 갈비·정육세트(4.0kg) 등은 5%, 와인세트(하드리커, 그린프라이스품목 제외), 젓갈, 굴비, 옥돔, 곶감 등은 10% 할인된다.
또 비타민뱅크 여성건강 특별세트, 상주 삼백곶감1호세트는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그대로달인 홍삼' 30%, 계곡차전3호세트(석류+블루베리 농충액)은 40%, 네이처스 글루코사민 플러스 세트 50% 등 다양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신세계 백화점도 8~24일 설 선물예약 판매에 들어가 정육, 굴비, 청과 등 120여개 설 선물세트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예약 품목으로는 갈비특호(찜갈비3.6㎏)를 25만6000원에, 안성맞춤한우2호(3.6㎏)를 42만7500에 판매한다. 또 참굴비 4호를 18만원에, 그린스타 혼합청과세트를 9만9천원에, 레인보우 오메가3세트를 3만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도 8~31일 ‘2010년 설날선물 예약할인전'을 열어 한우, 굴비, 과일 등 주요 설날선물 세트 360여 품목을 5∼4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 한우 순우리 난(蘭)호 25만원(10.7% 할인), 한우 효도세트 17만원(5.6% 할인), 함초 굴비세트 죽(竹)호 17만원(15% 할인), 제주 갈치 세트 난(蘭)호 20만원(20% 할인) 등이다.
또 친환경 사과배 난(蘭)호 8만원(11.1% 할인), 명품사과배 난(蘭)호 10만원(9.1% 할인), 6년근 고려절편홍삼골드 5만2500원(30% 할인), 글루코사민1500 세트 7만2000원(40% 할인) 등이다.
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명품관과 수원점, 대전 타임월드점, 천안점 등은 지난 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진주점은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갤러리아는 품목에 따라 10∼50% 싼 가격에 정육 및 청과 등 선물세트 160여 가지를 판매한다. 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상품을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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