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 기업이 장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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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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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LG CNS 신임대표
“단기간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유망 분야를 선정해 육성하는 미래 준비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김대훈(사진) LG CNS 신임 대표는 4일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과 함께 2010년 시무식을 개최 했다.

김 대표는 LG CNS의 희망과 미래이라는 주제의 취임사를 통해 “꿈을 가진 기업이 장수하고 성장 발전한다”며 “향후 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그들과 꿈을 함께 만드는 CEO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그는 LG의 길(LG WAY)를 기반으로 한 ‘고객가치’, ‘인간존중 경영’, ‘정도경영’을 새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IT서비스 산업 특성상 고객사, 프로젝트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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