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생활건강,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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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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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이사(앞줄 중앙)와 CCMS 도입 TFT는 4일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의 본격 시행을 위한 ‘CCMS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풀무원생활건강은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을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4일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CCM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5년 9월 제정·공표한 제도이다.

풀무원생활건강은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각 부서에서 고객 불만 사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규석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이사는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서비스 등 모든 항목에서 소비자가 중심이 되도록 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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