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이사(앞줄 중앙)와 CCMS 도입 TFT는 4일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의 본격 시행을 위한 ‘CCMS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
풀무원생활건강은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을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4일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CCM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5년 9월 제정·공표한 제도이다.
풀무원생활건강은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각 부서에서 고객 불만 사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규석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이사는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서비스 등 모든 항목에서 소비자가 중심이 되도록 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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