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린 스트라우스' 야경 투시도.
우미건설이 청라지구에 분양하는 신개념 복합단지 아파트 '린 스트라우스'가 5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린 스트라우스는 오피스텔·아파트·상가가 단지 내 별도로 시공되며 현재 전용면적 △101㎡ 283가구 △125㎡ 229가구 △138㎡ 78가구 등 총 590가구가 분양중이다. 건축물별 관리 시스템이 도입돼 일반아파트와 관리비 차이가 없으며 단지 내에 금융기관, 병·의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복합단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용률이 약 76%에 달하며 전 가구의 천정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20cm 가량 높은 2.5m로 설계됐다. 약 90%의 가구가 100m가 넘는 조망거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7만원으로 지난해 분양된 다른 초고층 아파트보다 최고 90만원정도 저렴하며 전매제한도 1년에 불과하다. 또 양도세 5년간 한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금 2회차 1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새해 연휴에도 린 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린 스트라우스가 위치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구에는 백화점·할인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일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집값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032) 442-2525.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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