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제설작업이 완료돼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한국공항공사는 4일 새벽 0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공항이 마비됐었으나 제설작업 실시로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1시 6분 일본 오사카발 JAL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하며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공항공사는 전일 폭설예보에 따라 김포공항 제설대책반을 비상소집(35명)해 오전 4시 20분부터 활주로 등 이동지역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일체식 제설차 6대, 살포기 3대, 유니목 2대가 가동됐으며 제설제(SK-300) 72 t이 투입됐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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