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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현대산업개발 사장 |
김정중 사장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핵심역량을 활용할 수 있고 이미 경쟁력을 갖춘 사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건설 관련 사업 영역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염두에 둔 신규사업도 진출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수주는 공격적으로 하되 수익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실경영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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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롯데건설 사장 |
이를 위해 △리스크 관리강화와 재무구조개선 △기초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시장 및 고객중심 경영 △지속성장을 위한 창의적 조직문화 창달 등의 구체적인 경영방침도 제시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수주 11조원, 매출 4조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건설도 올해 경영전략의 키워드는 역시 '글로벌'이다. SK건설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과 사업수행 능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톱 건설사로의 도약을 위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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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경 SK건설 부회장 |
'엔지니어링 기반의 선도 종합건설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두산건설은 올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감안해 기업을 보다 내실 있고 강하게 만드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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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
김기동사장은 "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수처리사업 등 환경 분야 시업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친환경 미래기술을 특화해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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