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하와 결혼法 바로여기~


   
 
 
배우 조연우(39)가 16살 어린 미모의 여인 차세원(23)과 지난달초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5일 MBC ‘기분좋은날’에 신혼집을 공개한 조연우는 절친한 오지호, 김성수, 송종호, 조동혁 등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의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연우는 “결혼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며 “1년 동안 저를 지켜보시더니 결국 승낙하셨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신부가 나이 어리다고 어리게만 보면 안된다”며 “나이에 비해 강인하고 성숙하다”고 말했다.

이날 차세원은 재료손질부터 테이블세팅까지 능숙한 요리솜씨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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