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보아 등 댄서 활동 시절 '털기 춤'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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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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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의 과거 댄서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가희는 과거 데뷔전 보아와 컨츄리꼬꼬의 댄서로 활동했던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가희를 댄서 시절부터 알아왔다. 당시 가희는 모든 댄서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춤의 창시자다. 털기춤도 최초로 도입했다”고 극찬했다.

가희는 “김종민은 엄정화 선배님의 파트너였는데 잘 생기고 멋있는 걸로 유명했다”며 김종민의 칭찬에 화답했다.

이어 “데뷔 전에는 춤에 미쳐있었다. 그래서 가수 데뷔 제안을 거절했었다”고 데뷔가 늦어진 배경을 밝혔다.

'상상더하기'에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유이, 주연, 김종민, 마르코, 정가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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