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설이나 이야기, 특출한 인물, 전통을 이어온 축제, 관광 명소 등 지역을 소재로 한 문화소재 선정작 10편을 네이버 웹툰(comic.naver.com)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3월 14일까지 한 작품당 주 2회씩 연재되며 일반 네이버 웹툰과 동일하게 만화코너에서 요일별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연재가 끝난 작품은 단행본과 영문리플렛으로 제작하고 한국만화 영문블로그(lovemanhwa.com)를 통해서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문화콘텐츠 발굴뿐 아니라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출판 외에도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멀티유즈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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