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타지 유치 사업 세종시로 빼오지 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1-06 16: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세종시 기업 유치 방안과 관련, “수도권을 포함해 다른 지역에서 유치 또는 유치하려는 사업과 기능을 세종시로 빼오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세종시 수정안 주례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5대 원칙’을 지시했다고 정 총리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신규사업과 현지 고용에 기여하는 사업을 위주로 유치하고, 해외 유치 기능 등을 감안해 자족용지를 충분히 남겨둘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세종시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5대 원칙 중 현지 고용과 주민 사정을 살피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고 정 총리는 전했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