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수만 늘고 있는 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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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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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도입된 7년만에 계좌수가1000만개를 돌파했다.그러나 CMA에 유치된 자금 규모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MA 계좌 수는 전날 기준 1000만2468개로 집계됐다.

CMA는 지난 2004년 1월 처음 도입돼 2006년 9월 계좌수가 100만개를 돌파한 뒤 2008년 1월에 500만개로 늘어나 계속 늘어나고 있다. 반면 CMA잔액은 지난해 7월 40조원을 웃돌다 지난 11월 37조원 대로 줄어든 뒤 지난 5일 38조6063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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