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과학도시 인사들로부터 세종시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송석구 민간위원장은 7일 독일 드레스덴시의 더크 힐버트 부시장과 칼 과디노 실리콘밸리 리더십 그룹 CEO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같은 날 열리는 ‘해외과학도시 주요인사 초청 강연회’와 함께 마련되는 것이다.
이날 송 위원장은 “세종시의 자족 기능 확보와 원천기술 확보를 중심으로 한 국가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 발전뿐 아니라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선진 과학 비즈니스도시의 성장전략을 배워야 할 것”이라며 제언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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