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오는 9일까지 신입사원 31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해외연수 중인 우리투자증권 신입사원들. |
우리투자증권은 작년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31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싱가포르 금융기관 탐방, 우리투자증권 싱가포르 IB센터 방문 및 주요업무 소개, 쿠알라룸푸르 등 동남아 사무소 소개와 특강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치열해지는 금융 경쟁환경에서 신입사원들의 글로벌 감각을 제고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이란 중장기적 글로벌 전략에 맞는 금융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세 및 요건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해외연수 후 4주간의 직무교육과 12주간의 현장교육을 받으면서 금융자격증 의무 취득등 훈련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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