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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석 의원 |
송 의원은 강원도의 무소속 의원으로 '강원도의 일꾼'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항상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한다.
올해 송 의원은 더욱 심도 있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의 새로운 발전이 그의 활약에 달려 있어 주변에서는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송 의원은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정부 정책은 수도권에만 몰려있는 상황"이라며 "발전정책을 바로 잡아 전 국토가 균형적인 발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의 발전 정책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지역으로 옮기겠다"며 "비수도권 지역은 발전의 기회를 놓치면 지역간 격차를 더 이상 벌리게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유층과 소외계층을 더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보이겠다"며 "'서민생활 안정', '지역발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의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해 '소외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지난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을 살펴보면 농어민과 장애인 등을 위한 법안이 절반을 넘는다.
특히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법안은 복지의 사각지대를 도와주는 의미있는 법안이었다.
송 의원은 "지역 한계와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분들을 돕기 위해 오랜 고민 속에 만든 법안"이라며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함없는 정책 실천 덕에 그는 지난해 '한국메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시민단체가 공약의 이행추진 상황을 일일이 점검하고 주는 상이어서 더 기뻤다"며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인년 새해에 서민경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한다. 일하는 국회를 통해 서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 그의 올해 큰 목표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경인년에 호랑이 같은 한해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며 "지역구를 열심히 뛰며 체력관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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