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우리가족 보장자산 컨설팅 캠페인'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대한생명 임직원들이 7일 오전 여의도 본사 앞에서 캠페인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
대한생명은 고객에게 보장자산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가족 보장자산 컨설팅 캠페인'을 2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2만여 보험설계사(FP)가 참여하는 고객 감사방문을 실시한다. 고객의 보험가입내역을 검토해 보장자산과 보장내용이 중복되거나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주고 올해 재테크 전망을 담은 책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신규 고객의 경우 고객의 경제상황과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보장자산과 은퇴자산을 설계해준다.
컨설팅 서비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7명에게 황금호랑이 10돈, 2등 20명에게 42인치 LCD TV, 3등 200명에게 자전거를 제공하는 '왕대박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한생명은 연초 대대적인 고객 감사방문 캠페인을 통해 올해 보험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FP들이 매일 3명 이상의 고객을 만나고 매주 3건의 신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영업 활동량을 늘리기로 했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우수 FP를 도입하고 영업교육을 강화하는 등 영업조직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트리플케어통합종신보험' 등 통합보험을 중심으로 한 보장성 보험 판매를 늘리고, 변액연금보험도 확대해 연금시장에서의 우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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