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亞대회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활동할 전문자원봉사자가 집중적으로 키워진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봉사활동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지나나 2007년부터 재난재해, 의료간병, 교육상담, 생활개선, 외국어, 이·미용, 문화예술, 환경보호 등 8개 분야의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스포츠경기 운영단과 자원봉사 명예기자단 등 2개 분야를 추가해 전문자원봉사자를 연말까지 2만4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45만5000여명의 시민이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전문분야 자원봉사자는 2만1500여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전문분야 자원봉사자를 꾸준히 육성해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시기에 맞춤형 자원봉사자를 공급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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