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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이병헌씨와 서춘관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기아차 제공 |
드라마에서 만났던 영화배우 이병헌 씨와 기아차의 럭셔리 준대형 세단 'K7'이 다시 만났다.
기아자동차는 K7의 홍보대사로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인공이었던 영화배우 이병헌 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김현준'역할로 분해 K7을 타고 드라마 현장을 누볐던 이병헌씨가 K7을 직접 알리는 데 나선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류스타를 넘어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이병헌씨가 최고의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K7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씨는 본인이 타게 될 K7을 드라마 촬영을 통해 직접 운전해 보고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에 파노라마 썬루프가 장착된 최고급 트림(VG350 노블레스 프리미엄)의 K7을 탄다.
광고에도 출연해 K7을 적극 알린다. 광고 출연료 일부는 개발도상국의 아동의 구호활동에 힘쓰는 국제 연합 아동기구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병헌 씨는 "K7은 세련된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까지 갖춘 차"라며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K7의 장점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11월 출시한 K7은 사전계약만 8000여대에 이르는 등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보았다. 지난 해 12월 한 달동안만 5640대가 판매됐고, 현대 출고 대기 차량은 무려 1만여대에 이른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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