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구제역 발생.. 2000년 파주 이후 두번째

경기도 포천시에서 구제역 젖소가 발견됐다.

7일 포천시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이날 처음으로 구제역 증세를 보이는 젖소 한 마리가 발견되면서 경기도와 포천시가 긴급 방역과 역학조사에 나섰다.

소의 입과 유방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증세에 대해 검역원 관계자는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곧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00년 파주에 이어 두번째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