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남편 백인퀸카 사귄걸 왜 방송에서 들어야 하나"

타이거JK가 베버리힐스의 퀸카와 사귄 사실을 밝혀 아내 윤미래를 자극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타이거JK(서정권)는 "동양인을 무시하는 백인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는 당시의 생각을 밝히며 "그 당시 퀸카인 백인 여학생과 사겼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그가 이 말을 함과 동시에 들려온 아이 목소리에 촬영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아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타이거JK의 아들 서조단이다. 조단은 엄마인 윤미래와 함께 아빠의 녹화장을 찾았다.

남편이 베버리힐스 퀸카와 사귄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윤미래는 "왜 내가 이걸 방송에서 들어야 하냐" 는 말을 해 타이거JK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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