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은 지난 7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블랙베리도 해체결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해체된 블랙베리를 재조립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지난 2일에는 아이폰을 분해하는 일련의 순서를 올려 화제가 됐었다.
그는 "어차피 올린 김에 블랙베리도.."라며 전자기기를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님을 자랑했다. 블랙베리는 북미를 휩쓴 림(RIM) 사의 휴대폰 브랜드로 미 대통령 오바마가 쓴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아이폰 분해법 포스트에서는 "나중에 배터리나 액정파손시 직접 갈 수 있을 것 같아 제 경험을 올려본다"고 적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폰에 이어 이번엔 블랙베리다" "대단하다" "감탄이 나온다"“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다”, “귀엽다” “이런 것까지 하실 줄 알다니 손재주가 너무 좋아보인다” “실험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원상복귀?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구준엽은 글에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이렇게 한 번 손댄 아이폰은 A/S 못받습니다”라고 주의까지 곁들여 네티즌들의 주의까지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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