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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플레이보이 모델 꼬리표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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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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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이라는 꼬리표에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오는 9일 방송예정인 QTV ‘모던 오브 트루스’ 시즌2 녹화방송에서 가수 신해철과 함께 출연한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파니는 또 “엑스트라 시절 성상납 요구가 많았고 본격적인 활동 후에도 몇 번 그런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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