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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S (제공=GM코리아) |
GM의 대표 모델인 ‘캐딜락 CTS’(사진)가 미국 최고 럭셔리 세단의 영예를 안았다. GM코리아는 이 차량이 미국 월간지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최고 럭셔리 세단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는 자동차, 가전제품, 금융상품 등 품목별로 성능·가격 등 우열을 분석해 발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지다.
이번에 최고 럭셔리 세단으로 선정된 ‘캐딜락 CTS’는 5만 달러 이상 차량 부문에서 아우디, 벤츠, 아큐라, 링컨 등 경쟁 차종을 제치고 84점(Excellent)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한편 이 차량은 지난해 11월 국내에도 정식 출시됐다. 국내 시판가격은 모델별로 4000만원 후반에서 6000만원 초반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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