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한반도미래재단 창립기념세미나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
   
 
김형오
국회의장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













한·중·일·영 4개어로 발행되는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가 후원하는 한반도미래재단이 오는 27일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2010년 동북아정세와 북핵문제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올해 남북관계가 크게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이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날 세미나는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현인택 통일부 장관, 김형오 국회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전재성 서울대 교수가 동북아정세에 따른 북미대화 및 6자회담 전망에 대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연구실장이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합니다.

이에 대해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태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현안연구위원장, 손기웅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작년 10월 설립된 한반도미래재단은 ‘동북아 안정과 한반도 평화통일 지향‘이라는 설립취지로 통일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증을 받아 법인등기를 마친 재단법인입니다.

남북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한반도의 공생·번영과 평화통일에 기여하며 나아가 동북아 및 국제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 증진하는데 공헌하고자 설립됐습니다.

상생과 공영을 통한 남북관계 정상화 추구, 이것이 재단 설립의 가장 큰 핵심목적입니다. 이를 통해 자유와 평등, 평화의 원칙에 근거한 남북한 화해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여기에 지난 1994년 8월 15일 정부가 제시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근간인 자주·평화·민주의 3대 기본원칙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 기반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이밖에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교류 협력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주요 국가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재단은 현재 구 이사장을 중심으로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 인인해 고려대학교 교수, 승명호 동화홀딩스 대표를 포함한 총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임원진을 꾸리고 있습니다.

일시 : 2010년 1월 27일 (수) 14:30~18:00
장소 :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 (20층)
주제 : 2010년 동북아정세와 북핵문제
후원 : 아주경제신문사
문의 : 한반도미래재단 전화 02-3210-6000, 팩스 02-3210-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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