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20.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베스트 초이스 정기예금(10-1차)'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률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13호와 제414호로 나누어 판매된다
413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2010년1월21일) 대비 5% 이상 상승하면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지수 상승률이 5%를 밑돌거나 기준지수에 비해 하락해도 연 1.0%의 만기이율을 지급한다.
4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2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지수가 투자 기간 중 기준지수에 비해 4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수익률은 연 6.0%로 확정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예금기간은 1년이다. 또 생계형저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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