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계약 10만대 돌파… 출시 4개월만

  • 역대 최단기간 기록 달성

   
 
출시 4개월만에 계약 10만대를 돌파한 신형 쏘나타. (제공=현대차)
신형 쏘나타(사진)가 출시 4개월만에 계약 10만대를 돌파했다. 역대 최단기간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이 차량의 누적 계약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쏘나타는 국내 최단기간 계약대수 10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쏘나타는 지금까지 영업일 기준 하루 평균 1000대 이상이 계약됐다. 특히 사전계약 첫날(2일) 1만여대 이상이 계약된 데 이어 9월 한 달 동안 5만5000건의 계약 건수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같은 쏘나타의 돌풍은 ‘대한민국 대표 세단’이라는 쏘나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질력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쏘나타는 18일 국내 최초 순수 독자기술이 적용된 ‘세타 GDi’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2.4 GDi를 출시해 흥행 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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