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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강원도 용평스키장에 전시된 기아차 ‘쏘울’ 옆에서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아차는 오는 2월 8일까지 이 곳에 ‘쏘울 전시관’을 마련하고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기아차) |
쏘울과 모하비가 스키장에 갔다. 기아자동차는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겨울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쏘울’을 전시한다. 이 ‘쏘울 체험장’에서는 방문객에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새해소원 이벤트’를 열고 쏘울 등을 경품 증정한다.
아울러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스키캠프도 마련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출고고객 50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8~10일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초청 고객들은 리조트 숙박권과 리프트권을 받는 것은 물론 스키·스노보드 강습, 마술사 오은영의 ‘스노매직쇼(Snow Magic Show)’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차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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