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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왼쪽)과 나상욱 선수가 협약식을 한 후 모형항공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그랜드호텔에서 나상욱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 연장으로 나 선수와 부모 그리고 코치는 오는 12월까지 1년간 대한항공 1등석을 최대 8회 이용하게 됐다.
지난해 미국 남자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10위권에 9번 진입한 나 선수는 한국기업의 후원을 원해 대한항공이 연장을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인사들을 선정해 항공권을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엑셀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 이승엽, 수영 박태환,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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