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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잠실 롯데월드에서 '롯데멤버스 탄생 4주년 이벤트' 공개추첨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잠실 롯데월드에서 '롯데멤버스 탄생 4주년 이벤트'의 공개추첨식을 갖고 엔제리너스커피, 세븐일레븐 매장 무료 창업지원을 받을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롯데그룹 통합포인트 프로그램인 롯데멤버스 탄생 4주년 및 회원 1800만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고객사은 경품행사다.
이벤트에는 롯데멤버스 제휴사 매장을 통해 총 250만 명이 응모했다.
추첨을 통해 1등으로 당첨된 성 모씨(경기도 남양주, 여성)에게는 2억 원 상당의 엔제리너스커피 매장 무료창업 지원이, 2등 신 모씨(서울 역삼동, 남성)와 김 모씨(경북 포항시, 여성)에게는 9000만원 상당의 세븐일레븐 매장 무료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창업을 원하지 않을 경우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대신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포인트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출범 4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멤버십 포인트로 자리잡았다"며 "고객 사은의 의미로 경기침체 속에서 무료 창업이라는 경품 아이템으로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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